경찰
인천해경,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
뉴스종합| 2012-01-17 09:36
인천해양경찰서는 유류운반선 두라3호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 5명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1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인된 시신은 두라3호 선체에 끼어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시신으로 지문 감식한 결과 박양기(66ㆍ갑판장)씨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박양기씨와 이진수(20)ㆍ뗏나잉원(37ㆍ미얀마)ㆍ묘민자우(31ㆍ미얀마)씨 4명이다.

인천해경은 나머지 사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