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오는 2013년 5월 충북 청원군 오송에서 열리는 ‘2013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를 청주시·청원군과 공동 개최한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18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공동 개최 협약식을 갖고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를 청주시와 청원군이 상생 발전 및 도약의 계기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기간 및 박람회 행사기간 중 청주시와 청원군 직원을 조직위원회에 파견하는 등 상호 협조체제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등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국내외의 화장품ㆍ뷰티관련 행사, 전시행사, 학술회의, 세미나, 회원 교육 등의 행사를 청주ㆍ청원에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박람회장과 청결한 주변환경 조성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지역을 찾도록 함으로써 지역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 내에 화장품ㆍ뷰티 관련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선점과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화장품·뷰티산업의 육성과 오송바이오밸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오는 2013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동안 KTX 오송역 일원에서 국제적 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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