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 개최
뉴스종합| 2012-01-18 17:19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전년 대비 약 25% 늘어난 2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약 7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에는 ‘스마트 오토 서비스’라는 주제로 선진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동시에 열리는 행사이다. 러시아, 유럽, 일본, 중동 등에서 엄선된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지난회 대비 더욱 커진 규모로 진행한다.

2012년도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유망전시회에도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시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 최고 국제 수준의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참가 업체는 총 13개국 201개사, 바이어는 29개국 406명이 참가했다.

수입차 정비와 관련된 시연회를 비롯해 전기자동차존, 친환경 수용성페인트 도장시연, 레져 캠핑 및 아웃도어존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autoservicekorea.com) 및 전화(031-810-80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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