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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정촌 ‘짝’, 걸그룹도 제친 최고 인기녀는?
엔터테인먼트| 2012-01-19 08:32
설 연휴 가장 기대되는 특집방송 가운데 하나인 스타애정촌이 베일을 벗었다. 배우 한정수, 노을의 강균성, 앤디, 황현희, 에이트의 이현, 박재정 등 남자스타와 신지수, 유민, 레인보우 김재경, 아나운서 유혜영, 이수정 등이 출연해 인생의 짝을 찾겠다고 나선 가운데에도 최고 인기녀인 ‘의자녀’는 탄생했다.

오는 24일 방송될 ‘스타 애정촌’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일본 출신의 배우 유민이다.

오래만에 국내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는 유민은 남자스타들로부터 익명의 편지를 가장 많이 받으며 ‘의자녀’에 등극하게 됐다. 특히 유민이 남자 출연자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낭독할 때는 다른 여자 스타들의 질투어린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가장 많은 러브레터를 손에 넣는 것으로 유민은 의자녀에 등극했지만 남자 스타들의 시선은 신지수, 김윤서 등에게도 분산됐다.

두 사람은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히 김윤서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 스타에게 당당히 호감을 전했다. 하지만 최종선택 때 눈물을 흘렸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시청자들은 금세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도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라 눈길을 끈다.

이날 녹화에서 김재경은 자기소개를 통해 “‘스타 애정촌’을 위해 특별히 소속사 이사님의 연애 허락까지 받고 왔다”며 “여자 아이돌도 개인 휴대 전화가 있고 휴일에는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충분히 연애할 수 있다”고 당차게 밝히며, 비욘세 댄스를 추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 애정촌’은 매주 수요일 전파를 타는 리얼 다큐멘터리 ‘짝’의 연예인 버전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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