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5회에서는 세자빈으로 간택된 연우(김유정)가 흑주술로 병을 얻어 죽어가는 가운데, 연우의 오빠인 염(시완)이 피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말 위에 오르는 염의 뒤쪽에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커피를 들고 서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의 배경이 조선시대인 만큼 시청자들은 시간을 뛰어넘는 ‘옥에 티’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품달의 깨알같은 옥에 티, 재미있네요”, “드라마 편집하면서 발견 못한걸까요?”, “이걸 또 찾아내는 무서운 네티즌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해품달’은 11일 방송분에서도 배우의 패딩 점퍼와 스태프가 화면에 잡히는 등의 ‘옥에 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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