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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이동진 평론가, 함께 하는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10편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2-01-19 22:15
‘2012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10편이 드디어 선정됐다.

메가박스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하는 ‘시네마 리플레이’는 2011년의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시 보고, 영화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 상영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혹은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놓쳤던 영화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관객들은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메가박스 홈페이지 투표이벤트에 참여해, 2011년의 좋은 영화를 각각 투표한 바 있다. 관객 투표 결과와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추천, 그리고 영화의 희소성과 작품성을 고려하여 총 10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월 3일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을 시작으로, 그을린 사랑, 아이 엠 러브, 일루셔니스트, 만추, 세상의 모든 계절, 안티크라이스트, 블랙스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파수꾼 등 10편의 영화가 3주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관람 후에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깊은 영화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네마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과 시네마토크가 시네마 리플레이의 전부가 아니다.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9~21일 3일 동안 조기예매를 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설문이벤트에 참여하고 댓글을 달면, 후에 추첨하여 10명에게 시네마 리플레이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을 볼 때마다 패스포트에 관람도장을 찍어주는데, 찍을 때마다 팝콘교환권, 프레시콤보 교환권, 영화초대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마지막 상영일인 2월 19일에는 10개의 도장을 모두 모은 관객에게는 서프라이즈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그 중 1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1년 영화관람권의 행운이 돌아간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네마토크 후 이동진 평론가가 관객들의 좌석번호를 뽑아, 자신이 추천하는 소장도서를 직접 선물한다. 또한 시네마 리플레이 행사에 참여한 후 트위터(@megabox_event)에 후기를 올리면, 후에 추첨하여 영화초대권을 증정한다. 시네마 리플레이 행사와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거리가 많은 블록버스터, 배우의 연기가 뛰어난 영화, 영상미와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 흥행에 성공한 영화 등 저마다 ‘좋은 영화’를 정하는 기준은 다르다. 메가박스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이번 시네마 리플레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나 자신과 주변, 그리고 세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며,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그런 영화 또한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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