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은 집안 어른들의 결혼 재촉에 고통받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들을 위한 임진년 기념 ‘숨은 용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매일 낮 12시30분 ‘이음신’에게 하루 한 명씩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해 20만 싱글남녀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예정이다.
흑룡의 해를 맞아 이음은 소개팅 주선과 함께 용의 이름을 가진 운명의 상대를 찾는 이벤트도 함깨 진행한다. 30일까지 매칭된 소개팅 상대의 이름 중 ‘용’이나 ‘룡’자를 발견한 모든 싱글남녀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이음 웹사이트(www.i-um.com)와 공식 블로그인 이음신 캐비닛(www.iumsin.net)을 통해 가능하다.
김윤진 이음 홍보팀장은 “결혼 독촉에 힘겨워 하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이 이음의 하루 한 번 소개팅을 통해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1대 1 매칭 적용 방식의 이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근 웹ㆍ모바일 등을 통해 만남의 기회가 다양해진 만큼 주변의 우려 섞인 걱정도 웃으며 화답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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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의 숨은 용을 찾아라 이벤트. [사진제공=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