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임업
한우선물세트 두개 사면 하나 더
뉴스종합| 2012-01-20 11:00

전국목장연합, 설맞이 이벤트 진행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오면서 명절선물로 뭘 할까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상품권이나 현금을 선물로 주는 사람도 많지만 한우 세트도 빠지지 않고 명절 선물 리스트에 오르곤 한다.


한우는 설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실속 있는 선물로 인기가 높다. 떡국의 육수와 고명부터 갈비찜까지 한우세트 하나면 명절 밥상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한우를 선물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비용 부담 없이 한우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우프리미엄 아울렛 ‘전국목장연합’은 소 값 폭락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22일 설날 전날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목장연합에서 준비한 제품은 한우보신세트(꼬리반골 5kg)로, 22일까지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50명에게 14만원 상당 제품을 50% 할인된 7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한우실속세트의 경우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며 사골 2팩 구매 시 사골 1팩 또는 잡뼈 2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구매고객에게 한우 떡갈비를 100% 무료 증정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증정,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한우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목장연합 진형욱 대표는 "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1 이벤트' 를 진행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축산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전국목장연합이 차별화된 최저가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한우유통단계를 2단계로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전국 300개 회원 목장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한우를 지정 도축공장인 경기도 화성으로 직송, 가공하면서 유통 및 가공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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