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페이스 메이커’, 입소문 타고 10만 관객 ‘돌파’
엔터테인먼트| 2012-01-21 09:50
영화 ‘페이스 메이커’가 1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페이스 메이커’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2만 925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만 565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페이스 메이커’는 이번 주말 1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30km까지만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특히 런던을 넘나드는 웅장한 스케일과 국민배우 안성기, 김명민, 고아라의 호연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은 10만 526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만 925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7만 847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1836명을 기록한 ‘부러진 화살’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