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설특집 프로그램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딸 민서양의 사진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몰래카메라에 가담한 범인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박명수는 “민서 많이 컸지? 다섯 살이야 지금”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민서양의 사진을 내밀었다. 박양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전환한 것.
이날 박양의 사진은 약 2초간 전파를 탔다. 프로그램 진행과 관계없는 박명수의 돌발행동에 정준하, 김구라 등 출연진이 폭소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중 잠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박명수 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큰 사진으로 다시 보고 싶다”, “박명수를 안닮아 다해이다”, ’민서양에게 고함치지 않게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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