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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가 10년만에 발굴한 ’그라비아 아이돌’은 누구
뉴스종합| 2012-01-25 09:46
일본에서 호소카와 후미에(細川ふみえ), 히나카타 아키코(雛形あきこ), 코이케 시게코(小池栄子), 메구미에 이어 10년만에 그라비아 아이돌(Gravure idol)’이 등장했다.

일본에서 예능프로로 잘 알려진 노다 타카하루(野田義治ㆍ65) 선즈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0년만에 큰 가슴을 가진 그라비아 아이돌(Gravure idol)인 아리사(亜里沙ㆍ22)를 올 봄에 데뷔시킨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새로운 그라비아 아이돌인 아리사는 아오야마(青山)학원대를 졸업한 후 정보기술(IT)업체에서 마케팅업무를 6개월동안 맡아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퇴사했다가 노다 회장과 우연히 만났다.

노다 회장이 발굴한 아리사는 156cm의 아담한 키에 가슴 85, 허리 58 히프 85cm의 균형잡힌 몸매가 매력이다.아리사의 발굴에 대해 노다 회장은 “ 큰 가슴으로부터 물러나 있던게 아니라 좋은 소재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아리사는 두뇌가 좋은데다 사회경험과 함께 재능도 뛰어나다”고 다소 흥분한 것처럼 설명했다.



“오는 3월에는 사진집을 내고 싶다”는 노다 회장은 “일본 여성아이돌그룹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이트)는 훌륭하고 K-POP은 인기를 누리는 것과 달리 그라비아 아이돌은 연예계가 아닌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리사는 최근 석간후지 편집국 책상에 엎드리거나 누워서 새빨간 수영복 사진을 찍었다.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그라비아를 볼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수영복에 대한 반감은 없다.



일본에서 그라비아 아이돌은 수영복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미소녀 모델을 뜻하는 말로 일반적인 연예인처럼 흔하다. 수영복 사진이 야한 것으로 비칠 수 있지만 전면 노출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인영화(AV)모델과 크게 차이가 있는 직업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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