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 “2012년 매장 수 1위 유지…3000억 매출 달성”
뉴스종합| 2012-01-25 09:58
이랜드의 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주요 상권의 매장 추가 확보와 신메뉴 출시 등으로 내실을 강화해 올해 패밀리레스토랑 점포 수 1위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 목표 매출은 지난해보다 25%나 높은 3000억원으로 잡았다.

애슐리는 올해 내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메뉴를 실험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직접 기획한 신메뉴를 소비자들의 시식평을 통해 확인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신메뉴를 제안할 수 있는 의견 수렴 방안도 준비중이다.

점포수 기준 1위 패밀리레스토랑 위치를 지키기 위해 서울 시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25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장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추가 출점은 강남구청역 인근이나 삼성동, 종로 등 서울 시내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곳이 검토 대상이다. 25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하면 애슐리의 매장 수는 총 134개로,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지난해에는 주 고객층을 30대에서 20대 후반으로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 활발한 신규 출점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매장수 1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지난해 12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장해 총 109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총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한 2400억원을 달성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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