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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시설 인권침해 35건 적발
뉴스종합| 2012-01-26 11:13
경기도는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한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22개 시설에서 35건의 인권침해와 부적합 운영사례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인권침해 등이 적발된 1곳은 폐쇄조치하고 1곳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도내 160개 장애인 생활시설(법인 74곳, 개인 66곳, 공동생활가정 20곳)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체벌 10건, 장애인 간 다툼 7건, 장애인 간 신체접촉 2건, 폭언 1건, 기타 3건 등과 식자재 등 위생관리 부적합 운영 12건이 적발됐다.

수원=박정규 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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