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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전파한다
뉴스종합| 2012-01-26 15:26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숙명여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양대, KAIST 등 5개 대학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젊은 기업가들의 창업교육과 정신교육,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기업가 정신 연구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가 정신의 확립을 위해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한 연구조사, 교재개발 등을 5개 대학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가 정신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정신 교육 및 연구성과 공유, 기업가 정신 교육방향 및 도출 등 다양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재단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대, 한양대, KAIST는 기업가 정신센터를 개설하고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순천향대는 창업특성화학부를 개설해 창업 프로그램과 청년기업가정신 함양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카우프만 재단 등 해외 기업가정신재단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지난 10일 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KGPN(Kauffan Global Partner Network)에 가입하기도 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한국청년기업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대학 대표 관계자. [자료제공=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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