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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제관, 에코캔 출시로 자원절약까지 함께
뉴스종합| 2012-01-26 19:07
원정제관이 친환경 에코캔을 출시했다.

원정제관은 기존보다 캔 소재 두께를 16%나 줄이면서도 강도를 높인 친환경 에코캔 시리즈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정제관은 18ℓ 캔의 소재 두께를 기존의 0.3㎜에서 0.25㎜로 16%나 줄였지만 강도는 기존보다 더 높였다. 친환경 고강도 제품 제작에 도움을 준 것은 ‘자동차 강판 성형기술’로 강판 성형기술은 소재의 무게는 줄이면서도 강판 강도를 최대화 하는 디자인 시뮬레이션 기법이다.



원정제관은 에코캔 시리즈를 통해 원가의 5%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8ℓ 제관시장에 새로 개발한 에코캔 시리즈가 확산되면 130억원 이상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원정제관은 에코캔 시리즈 출시와 함께 에코경영을 선언했고 기술혁신과 함께 친환경 산업기술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성근 원정제관 대표는 “미래에는 에너지 사용 수준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과 산업이 생존할 것”이라며 “이번 에코캔 시리즈를 시작으로 친환경 가치를 담은 제품 생산과 기술 창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사진설명> 원정제관에서 출시한 신기술이 접목된 에코캔. [제공=원정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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