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홍천군, 우수 제안 아이디어 5건 선정 시상
뉴스종합| 2012-01-27 11:06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도시’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공무원과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115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해 오는 2월1일 시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심사는 먼저 해당 실·과·소 채택심사를 통해 국민제안 9건을 추려낸 뒤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군정발전 기여 가능성과 창의성이 있는 아이디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두 차례 심사 결과, ‘레포츠 천국을 만들기 위한 종합 제안서’를 제안한 기획감사실 전덕봉씨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또 ‘홈페이지에 농촌일손돕기 별도 사이트 마련’을 제안한 나종렬(서울시 마포구)씨와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시간 조정’을 제안한 경혜영(갈마곡리)씨, ‘희망·행복 나눔운동 추진’을 제안한 주민생활지원실 이상순씨, ‘각종 지방세 부과 문자 메시지 활용’을 제안한 보건소 김정열씨가 각각 노력상을 받게 됐다.

선정된 5명의 제안자에게는 오는 2월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제안방 운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2012년 올 한해에도 더욱 참신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과 홍천군 최고기록모음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 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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