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A.P 막내 젤로 “프로의 무대, 나이는 중요치 않아”
엔터테인먼트| 2012-01-28 20:49
신인그룹 비에이피(B.A.P)의 막내 젤로가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젤로는 1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후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스스로 만족못하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항상 내 자신을 평가하는 버릇이 있다”며 “하지만 오늘은 함성소리만 들어도 만족스러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팀의 막내지만 이제 프로의 세계에 들어선 만큼 나이는 생각하지 않겠다”며 “이렇게 팬 분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 실수도 많지만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비에이피는 이날 데뷔 타이틀곡 ‘워리어’를 비롯해 방용국과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 듀엣 무대, 방용국과 대현의 ‘아이 리멤버(I Remember)’, 방용국과 젤로의 유닛곡 ‘네버 기브업(Never Give Up)’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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