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유럽의 금융위기, 답은 한국에 있다”
뉴스종합| 2012-01-31 15:58
홍콩의 유력 경제잡지인 ‘월간 신보’는 유럽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과거 금융위기를 잘 극복한 한국 경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월간 신보’는 2월호에서 ‘한국의 경험으로 본 유럽 재정위기 극복 방법’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의 과거 금융위기 극복 경험을 소개했다.

특집기사는 한국의 과거 경험에 대한 전옥현 홍콩 주재 총영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험을 전했다.

잡지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한국이 외채를 상환할 방법이 없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줄을 서서 금모으기를 시작했다”면서 “이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한국은 1,2년 만에 경제를 되살려 냈고 현재 국력이 향상됐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날 유럽 재정위기 상황에서 한국의 경험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기사의 취지로 소개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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