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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업경영자금 200억 지원
뉴스종합| 2012-02-06 08:16
경기도는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생산자단체 등의 경영활동을 돕기위해 올해 200억원의 농어업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채소, 과수, 화훼, 특작,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과 농어업생산자단체이다.

대출금리는 연리 1.5%로 농가는 6000만원, 법인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시장·군수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김창기 경기도 농산유통과 사무관은 “농어업경영자금 대출금리가 정부나 타 시 도에서 지원하는 경영자금 금리 3%에 비해 크게 낮아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들로부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도나 시ㆍ군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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