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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대 에어쇼 ‘경기안산항공전’ 5월 이륙
뉴스종합| 2012-02-06 10:57
아시아 최대의 에어쇼를 선보이는 ’경기국제항공전’이 올해부터 명칭을 ’경기안산항공전’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6일간 안산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레저항공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와 함께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이번 항공전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전시, 캠핑, 모터스포츠, 종이비행기 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도는 이번 항공전에는 항공체험 패키지, 서해안 항공 투어 등이 개발돼 복합관광 수요를 창출하게된다.

도는 항공산업이 미래형 고부가가치산업인 만큼 항공기 부품의 국내 생산업체 발굴 등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은 4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각종 체험에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종합 항공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500여명의 관람객에게 실제 경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는’ 항공전을 넘어 ‘나는’ 항공전의 진수를 보여줬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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