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마포iTV 시청자 100만 시대 열다
뉴스종합| 2012-02-06 10:57
발빠른 구정 소식 등
생활밀착형 프로 호응

2004년 8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개국했던 서울 마포구 마포iTV가 시청자 100만명 시대를 맞았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2011년 시청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마포구청 인터넷방송를 시청한 접속자 수가 94만356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의 인터넷 방송이 100만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인기 비결은 뭘까?

마포iTV 운영을 맡고 있는 공보관광과 이현수 주임은 자치구 유일의 데일리 뉴스로 발 빠르게 구정소식을 전하는 ‘마포투데이’와 취재부터 진행까지 주민이 직접 하는 ‘출동! 마포리포터’ 같은 마포 iTV의 간판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마포iTV‘를 주요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구가 조사한 2011년 연간 콘텐츠별 시청현황에서도 조사자의 약 60%(38만6607명) 가량이 일일뉴스 ‘마포투데이’와 주간뉴스 ‘마포iTV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정뉴스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