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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기념 강연
뉴스종합| 2012-02-06 10:41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듀크엘링턴 예술학교에서 독자와 명상서클 회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상의 힘(Power of Meditation)’ 초청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이 총장이 지난해 6월 영문저서로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집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지난달 마지막주 ’워싱턴포스트 북월드 베스트셀러‘의 논픽션 부분 9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렸다. 앞서 이 책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본어 번역판도 지난달 일본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국내에는 작년 10월 번역,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총장은 “호흡과 명상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우리 몸에 있는 나쁜 정보를 좋은 정보로 바꾸어주고, 이 정보가 바뀌게 되면 에너지가 바뀐다”며 “매일 호흡과 명상을 실천함으로써 건강과 행복 그리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인간의 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명상을 하게 되면 의식이 높아져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홍익하는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가족, 사회 나아가 지구 전체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장은 뇌교육의 창안자로서 호흡과 명상 등 뇌교육 5단계 프로그램이 실제 보급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작년 엘살바로드 외교부는 자국 내 폭력과 정신건강에 허덕이는 학생들을 위해서 공식적으로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를 통해 뇌교육을 공식 도입하여 3개월간의 뇌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그후 절망에서 희망을 찾은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출석률이 크게 높아졌고, 자신감과 함께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총장은 “우리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신보다 훨씬 위대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꿈이 있다”며 “당신이 원래부터 위대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내면의 위대한 꿈과 새로운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세도나 스토리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진용 기자>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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