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인치 LED TV를 64만원에 판매하는 온라인몰이 있다. 

G마켓은 그동안 저가형 TV 시장에 나왔던 제품 가운데 최고사양인 42인치 제품을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이 7일 오전 10시부터 200대만 한정 판매하는 42인치 풀HD 240㎐ LED TV의 가격은 64만9000원이다. 국내 TV 제조업체인 ‘TIVA’사가 공동 기획·생산하는 이 제품은 국내산 패널을 장착했으며, 1초에 240장의 화면을 전송하는 240Hz 스캔방식을 적용해 선명도가 높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사후서비스(AS)는 TIVA 본사 생산공장이 직접 담당한다. 패널은 구매 후 2년간, 그 외 주요 부품은 무상수리 기간이 1년이다. G마켓 측은 “가격에만 관심을 뒀던 저가형 TV가 이제 집안의 중심인 거실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고급형 제품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