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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애플 겨냥한 삼성 ‘갤럭시 노트’ 광고에 등장
뉴스종합| 2012-02-07 16:04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배우 올란도 블룸의 아내 미란다 커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광고에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한국시간) 프로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 경기에서 90초 가량의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광고를 선보였다.

110억원 가량을 들여 만든 이번 광고는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애플스토어 앞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이 미란다 커가 들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보고 몰려드는 내용이다. 미란다 커가 사람들 속에서 갤럭시 노트로 사진을 찍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Free now(이제 자유다)”를 외치며 들뜬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는 영국 팝그룹 다크니스 ‘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가 사용되었다.

한편 매년 2월 열리는 슈퍼볼 경기는 미국 내 시청자만 1억1000만명에 달하는 빅 이벤트로 전 미국 가구의 시선이 쏠리는 경기다. 이 때문에 홍보 효과가 무척이나 높아 30초에 무려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광고단가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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