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최대 89%할인된 가격에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초콜릿 선물세트부터 IT기기, 커플티, 시계, 주얼리 뿐만아니라 영화, 콘서트, 공연, 외식 등 데이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이 중 발렌타인 고급수제 초콜릿 선물세트는 2만9000원에서 45% 할인된 1만6000원에 판매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버드 커플티를 8만5000원에서 60% 할인된 3만3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해 대학로 인기공연인 ‘뉴보잉보잉2탄’을 67%할인된 가격인 9800원에, 명품 오디넷 주얼리는 26만1600원에서 89% 할인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한 아이템도 판매한다. 쿠팡은 닌텐도 DS LITE 패키지를 24만5000원에서 43%할인한 13만9900원에 상품을 준비했다.
정성어린 초콜릿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도 4만5000원에서 56%할인된 가격인 1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상품기획실 김홍직 실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꼭 주고 싶어 할 만한 상품들과 데이트코스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그 동안 충분히 검증이 된 상품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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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쿠팡이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 [자료제공=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