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병째로 마셔야 제맛인 와인…롯데주류 ‘벨라다 모스카토’
뉴스종합| 2012-02-13 10:13
롯데주류는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모스카토’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용량 375㎖, 알코올 도수 5도이며, 여성과 젊은층이 선호하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의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가격은 1만원대 미만으로 저렴하다.

롯데주류는 이번에 선보인 ‘벨라다 모스카토’ 와인을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우선 판매한 뒤 유통망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병 디자인이 손에 잡기 편하도록 작고 슬림하게 꾸몄다. 별도의 와인 오프너가 없어도 맥주 병뚜껑처럼 와인병을 쉽게 딸 수 있도록 크라운 캡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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