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롯데홈쇼핑, 11일 밸런타인데이 특집방송 열고 초콜릿 증정
뉴스종합| 2012-02-10 18:26
롯데홈쇼핑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11일 여심을 훔칠 뷰티∙패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날 하루 진동파운데이션을 비롯한 최신 뷰티 상품과 언더웨어 상품을 생방송 중주문시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증정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하는 것. 페레로로쉐 초콜릿 5개입 2세트(총 10개) 교환권을 상품수취고객에게 휴대폰 SMS로 발송하며 가까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교환할 수 있다.

먼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자녹스 스마트 V모션 진동 파운데이션’(8만9000원)을 11일 오전 11시 20분, 오후 4시 40분, 저녁 10시 30분 하루 세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18일 론칭 이후 최근까지 총 6회 방송을 통해 총 3만5000 세트, 27억원 어치를 판매한 히트 아이템이다.

특히 4회 매진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상황. ‘이자녹스 스마트 V모션 진동 파운데이션’은 미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이중 기능성 파운데이션으로 커버력 또한 우수하며, 분당 최대 1만4000회 미세 진동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해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외에도 이자녹스 엑스트라 수딩크림과 파우치를 특별 추가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20분엔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 향수(6만9000원)를 판매한다. 데메테르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냄새들을 향기로 만들어 마니아 층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탁 건조기 향’, ‘베이비 파우더향’ 등 총 12종의 향수가 판매되며, 바디로션, 샤워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낮 12시 20분, 밤 11시 40분 두 번에 걸쳐 신세경 언더웨어로 유명한 남영 비비안의 ‘로즈버드 바이 비비안 베이직 봄 신상(12만9000원)’을 선보인다. 민트, 스킨, 핑크, 블랙, 그린, 아이보리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브라팬티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헴원단을 사용해 겉옷 착용시 자국이 나지 않아 깔끔한 바디라인을 연출해준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최신 상품 구매시 고급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색 방송을 준비했다”며 “나를 위한 상품을 구매하면 남편과 남자친구를 위한 초콜릿은 덤으로 따라오는 프로모션이 알뜰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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