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도요타, 국내하이브리드 시장 공략…프리우스 3종 출시
뉴스종합| 2012-02-12 23:00
한국도요타가 프리우스 새 모델을 출시한다.

도요타는 프리우스 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1일부터 솔라 패널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S,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한 프리우스 M, 내비게이션 등의 옵션을 뺌으로써 가격을 낮춘 프리우스 E 등 3종을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판매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21일 공개한다”며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하이브리드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1.8ℓ 엔진과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을 통해 29.2㎞/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기존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3790만원.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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