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기도 부천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 3억원 재산 피해
뉴스종합| 2012-02-15 09:15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스피커 앰프 제조업체인 K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3억1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는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근로자들은 불이 나자 마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천소방서는 인력 105명과 소방차 30대를 동원, 진화에 나섰으나 플라스틱 등이 타면서 나는 유독 가스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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