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그동안 밀라노에 있는 알바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트, 재킷, 팬츠, 셔츠, 액세서리 등 전체 컬렉션을 선보인다.
알바자 제품은 현지의 최고 장인들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수트와 재킷, 팬츠는 루이비통, 디오르 옴므를 만드는 장인이, 타이는 불가리 제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알바자 리노는 지난 해 8월 ‘반하트 옴므’의 스타일 디렉터로 발탁된 후 신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두영 실장과 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영 실장은 “반하트 옴므는 거장 알바자 리노와 함께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의류 외에도 필기구 등의 아이템 등을 현지 매장과 국내 반하트 옴므 매장에 동시에 선보이며,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