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서울모드, 2012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실시
뉴스종합| 2012-02-20 17:12

수능 및 내신성적 없이 100% 적성검사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
2월 말까지 정시 추가 모집 진행

패션특성화전문학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오는 2월 29일까지 2012학년도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56개 패션업체와 연계하여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과정을 실시하는 20여년 전통의 패션특성화 전문학교이다. 떠오르는 패션의 중심 지하철 3호선 신사역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업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통해서도 최신 패션 트랜드를 익힐 수 있다. 모집학과는 패션디자인과, 패션쇼핑몰경영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등 4개 학부, 11개 학과다.


전형은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적성검사와 1:1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된다. 학교 홈페이지 및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특별히 학교장이나 담임교사 추천학생, 패션업계 종사자 자녀 혹은 추천자, 입시미술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생 선발 전형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국내외 각종 공모전 지원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국의 북경복장학원과 일본의 문화복장학원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 방학 중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0일 호주의 멜번 패션스쿨(이하 MSF, Melbourne School of Fashion)과도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패션분야에 특화된 어학연수프로그램, 영어캠프지원을 위한 학생 파견프로그램, 양교간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을 제공, 한 단계 높은 협력시스템을 진행한다. MSF는 1991년에 설립된 사립학교로 패션산업분야의 현업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실용적인 교육내용을 자랑하며 패션사이트 fashionista가 2010년 12월에 선정한 세계패션학교 랭킹 50에 선정된 학교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등 학부 과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모드 학생들은 이번 MOU체결로 국내에서 2년 간 패션전공 교육을 받고 패션디자인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호주 MSF에서 어학 및 1~2년 간의 전공과목 이수를 통해 호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자매학교인 일본문화학원대학, 중국북경복장학원, 호주MSF 외에도 미국 FIT, FIDM,  이태리 마랑고니 등과 자매협정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모드는 곽현주(디자이너, 곽현주 컬렉션), 강동준(디자이너, DGNAK), 안성현(ARENA 편집장), 박대남(제일모직 팀장), 손성희(동일레나운 이사), 오서희(몬테밀라노 대표), 최범석(디자이너, General Idea) 등 현업전문가가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성적우수자와 근로장학생 등 주로 재학생에게 집중되었던 기존 장학제도의 틀을 깨고, 입학성적우수장학금, 대외활동장학금, 학습활동증진장학금, 해외연수장학금 등 신입생만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전형요강은 서울모드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전화 02-516-5550으로 문의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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