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유치원 13곳 포함 서울 공립학교 20곳, 신학기 신설
뉴스종합| 2012-02-21 14:38
초 1ㆍ중 2ㆍ고 3ㆍ각종학교 1곳도 개교

다음달 신학기를 맞아 서울 지역에 유치원 13곳 등 공립학교 20곳이 새로 문을 연다. 이들 학교와 유치원은 은평뉴타운 같은 신축 아파트 단지 등 학생 수가 늘어난 곳을 위주로 세워진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신설되는 공립학교는 ▷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총 20곳이다.

유치원은 은평뉴타운 내에 단설유치원으로 신설하는 서울진관유치원과 서울은빛유치원을 제외하면 모두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다. 진관유치원과 은빛유치원은 공사지연으로 오는 4월 1일 개원한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다닐 수 있는 고교 학력인정 공립 대안학교인 서울다솜학교도 다음달 개교를 위해 현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올해 공립학교 20곳이 신설되면 서울시내의 학교급별 학교 수는 ▷유치원 872개원 ▷초등학교 594개교 ▷중학교 379개교 ▷고등학교 317개교 등 총 2221개교로 늘어난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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