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내달 2일 ‘조선후기 예술에 담긴 삶’ 특별기획전
뉴스종합| 2012-02-21 16:49
인천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은 올해 첫 특별기획전시로 ‘조선후기 예술에 담긴 삶’전 오는 3월2일부터 송암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실시한다.

송암미술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송암미술관 소장유물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후기의 유물들을 선별, 전시해 회화역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조선후기 우리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후기 예술에 닮긴 삶’전에서 소개되는 작품으로는 조선후기 문예 부흥을 이끌던 정조와 실학자 정약용, 천부적인 화가 장승업 등의 그림과 평생도ㆍ구운몽도ㆍ화조도 등의 민화 병풍, 조선후기 서예계의 대가인 이광사와 김정희의 글 등 총 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암미술관 홈페이지 (http://songam.inche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이인수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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