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 합판보드협회 신임 회장 선출
뉴스종합| 2012-02-22 11:40
한솔홈데코 고명호(60ㆍ사진) 대표가 22일 합판보드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합판, 목재가공업 및 해외조림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목재산업 관련 단체다. 안정적인 폐목재 원료 수급, 해외조림 확대, 합판과 목질판재(PB, MDF) 및 목재가공품 수출 등에 나서고 있다.

신임 고 회장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며 “합판ㆍ보드류 및 마루판 등의 친환경 품질기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 회장은 한솔홈데코의 뉴질랜드 조림사업부터 섬유판ㆍ제재목ㆍ인테리어자재ㆍ목분 사업까지 목재산업의 수직계열화와 가치사슬을 완성, 목재산업의 위상을 높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매출감소와 적자에 허덕이던 한솔홈데코를 흑자로 전환시켜 경영능력도 인정받았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