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모닝클릭]미국 지표 호전 vs 유럽 위기, 해외증시 혼조
뉴스종합| 2012-02-28 06:56
미국 경기지표 호조와 유로존 위기 우려가 엇갈리면서 해외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44포인트(0.01%) 하락한 12,981.51을 기록했다. 반면 S&P 500 지수는 1.85포인트(0.14%) 상승한 1,367.59, 나스닥 종합지수는 2.41포인트(0.08%) 오른 2,966.16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월대비 2.0% 상승한 97.0을 기록, 2010년 4월이후 2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국제 신용평가사인 S&P는 이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기존의 ‘유동적(developing)’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한 것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앞서 열린 유럽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독일 DAX 30지수는 0.22% 하락한 6,849.60, 프랑스 CAC 40 지수는 0.74% 내린 3,441.45로 각각 장을 마쳤다.영국 FTSE 100 지수도 0.33% 내린 5,915.55로 마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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