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지난 2월 20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해 “과거 ‘나가수’의 출연제의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폭발적인 샤우팅 음색이 강한 ‘나가수’의 무대와 나의 음색은 맞지 않는 것 같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조성모는 또 “일본에서 내 노래를 듣고 같이 음반작업을 하자는 제의가 왔었는데 지난해에 지진 등으로 아쉽게 무산됐었다”며 “며칠 전 다시 일본의 프로듀서에게서 음반작업을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2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