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양천구, ‘건축 원스톱 콜센터’ 확대 운영
뉴스종합| 2012-02-29 09:51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은 오는 3월부터 ‘건축 원스톱 콜센터’에 민원후견인(Mentor)제도를 접목해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양천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건축 원스톱 콜센터’는 단 한 번만 신청하면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건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법률상담은 물론 설계도면 및 각종 서류 작성, 위험 시설물이나 건축물 유지관리, 민원 조정업무 등 건축과 관련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작부터 해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후견인(Mentor)을 지정해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구는 ‘건축 원스톱 콜센터’의 확대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주민이 건축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나 상담을 위해 건축사 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전문가(Mentor)가 공정하게 상담ㆍ조언함으로써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콜센터 이용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 빠른 인터넷 민원→ 신청접수센터→건축 원-스톱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전화(02-2620-3545)나 팩스(Fax. 2620-4438)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