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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후방카메라 장착…美 관리국 의무화 추진
뉴스종합| 2012-02-29 11:41
미국이 자동차가 후진할 때 발생하는 사고를 막으려고 모든 승용차에 후방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고속도로안전관리국(이하 관리국)은 2014년까지 자동차 생산업체가 모든 차종에 이런 방안을 적용토록 하는 법안을 마련해 29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후방 카메라 부착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비용은 차량 대당 160~200달러로, 연간으로 따지면 2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비용 가운데 일부는 소비자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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