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덕적도 해상서 선원 1명 실종
뉴스종합| 2012-03-01 16:25
1일 오전 5시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북리앞 0.5마일 해상에서 69t급 고기잡이 어선 대륭호의 선원 A(45)씨가 실종돼 인천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선장 B씨는 인천해양경찰청 조사에서 “오전 2시30분께 A씨가 선원실에 있는 것을 봤는데 2시간여 지난 뒤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 포함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다.

인천해경은 경비정 2척, 공기부양정 1척,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어선의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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