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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대학 봉사단체 후원
뉴스종합| 2012-03-02 11:05
한진이 대학생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 물류 부문을 후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배나사는 소외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다. 용산, 구로, 마포, 공기 고양, 의왕 등 전국 7곳 교육장에서 300여명의 대학생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배나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한진을 통해 직접 제작한 교재를 사회복지관에 배포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한진은 용산교육장에서 수도권 주요 복지관으로 운송되는 600여권의 교재를 받아 운송작업에 들어갔다.

한진은 미혼모 가정에 분유, 기저귀를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와 서울 국제마라톤대회 운송물자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해지역 구호물자 운송,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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