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50대 농민이 700만원짜리 자가용 비행기 제작 화제
뉴스종합| 2012-03-02 10:42
중국 선양(沈阳)시 창바이(长白)향의 58세 농민 리징춘(李晶纯)씨의 자가용 비행기 생산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2년전부터 비행기 제작에 나선 리씨는 지금까지 4만위안(약 700만원)을 들여 동체길이 5m 날개너비 4m에 무게 1톤에 달하는 자가용 비행기의 기본적인 형태를 마무리하고 내부장식을 진행중이라고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어려서 부터 비행기 제작과 여객기 조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리씨는 비행기 제작을 위해 버려진 강재를 대부분 사들여 직접 용접을 통해 2년동안 수작업으로 조립한 것이다.



리씨의 비행기 제작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반인이 생각할 수 없는 꿈 같은 일”이라며 “용기가 대단하며 중국인의 자부심을 느낀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격려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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