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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 서울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뉴스종합| 2012-03-03 08:34
서울 청소년들의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양한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은 월별로 진행돼 왔으나 주 5일제 전면 시행으로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 총 69개는 주말에 선보인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연기, 마술, 요리, 봉사, 친구 사귀기, 독서, 오케스트라, 합창단, 농구, 피아노, 댄스, 등산, 캠프, 로봇 만들기, 공예, 통기타, 전통 타악기, 한자, 스피치, 아나운서, 리더십 교육 등 무척 다양하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서울청소년수련관, 보라매수련관, 각 지역 청소년 수련관, 해당 학교, 지역 요양센터 등 서울 전역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주 5일 수업 대비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를 통해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계획된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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