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화통신을 비롯한 각 언론들은 전지현의 결혼소식을 빠르게 전한 가운데 그의 피앙세인 동갑내기 최준혁 씨의 신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대륙에 첫 발을 디딘 이후 각종 CF와 영화를 선보이며 중국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전지현의 높은 인기는 중국 대륙뿐 아니라 홍콩에서도 뜨거워 몇 해전 홍콩에서는 현지 파파라치 등이 쫓아다닐 정도의 톱스타였다.
때문에 전지현의 결혼소식에 중국과 홍콩 언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지팬들도 전지현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아쉬운 반응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지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이정우 디자이너의 2남 중 차남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는 금융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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