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억 규모 사모BW 발행
혜인은 두 건의 BW 발행 목적을 운영자금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신규 조립생산공장을 짓는데 사용할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혜인 관계자는 “현재 공장부지를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에 있다. 아직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자금으로 쓸 수 없었다. 이르면 이달 안에,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부지가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립생산공장 건설을 통해 혜인은 캐터필라의 엔진발전기를 수입해 건설업체 등 수요자의 수주 프로젝트에 맞게 구성품을 조립생산해 납품하게 된다. 공장은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