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복지재단 이사장에 이혜경씨
뉴스종합| 2012-03-07 09:33
서울시는 서울복지재단 새 이사장에 이혜경(64세ㆍ사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3월 7일까지 3년간이다.

이 이사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통령자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위원장,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회보장학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이사장은 오랫동안 복지건강분야의 학계와 여성계 그리고 국정자문 위원으로 활동한 경륜있는 전문가로서 금번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선도적인 재단운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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