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외국인 국내서 돈쓰게 할것” … 박재완장관 소비진작 주문
뉴스종합| 2012-03-07 11:4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기 회복을 위해 국내 소비 진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에 참석해 “해외 소비를 국내 소비로 바꾸는 대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거주자의 국내 소비 진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28.5% 증가한 86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39억달러에 그친 것도 함께 지적했다.

박 장관은 “K-팝 열풍과 중국의 소득 증대 등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윤정식 기자>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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