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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 STX 칸’ 최고 5000만원 프리미엄 보장
부동산| 2012-03-08 08:17
STX건설이 수안 장안구 이목동에서 분양중인 ‘수원 장안 STX 칸’<투시도> 잔여 가구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3개동으로 총 947가구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현재 전용면적 84㎡ 이하의 가구는 거의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전용 101㎡과 103㎡을 계약하는 가구에 대해선 입주 후 3000만원, 114㎡과 124㎡는 5000만원의 프리미엄을 각각 보장해주기로 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할 계획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원지역에 중대형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음에도 시세하락을 우려해 관망하는 경향이 있다”며 “프리미엄 보장제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실시로 중대형 아파트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장안구 일대는 총 75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곳으로, 대규모 택지지구인 정자지구ㆍ천천지구가 인접해 도로,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 


수원 장안 STX 칸은 단지 곳곳에 ‘수원 8경’을 재현한 조경이 자랑거리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 고품격 피트니스 센터, GX룸, 최신식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 북카페, 라이브러리, 키즈카페, 실버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풍부하다.

자투리 공간 활용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공간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시스템도 적용됐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입주는 2013년 2월예정이다. 031)246-2200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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