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기재부, 뉴서울CC 등 6건 캠코에 매각위탁
뉴스종합| 2012-03-08 09:51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뉴서울CC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진흥㈜ 등 6건의 매각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매각 위탁 대상은 민영화를 추진하는 한국문화진흥과 방송교류재단이 출자한 YTN라디오 지분 3.37%,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에프엔피 지분 9.3%, 코리녹스 6.8%, 캠포트 10%, 천안과 의정부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소유의유휴 임야 약 40624㎡ 등이다.

이들 자산은 공공기관 및 주무부처가 매각위탁을 요청했거나 3회 이상 유찰 혹은 최근 6개월 동안 매각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것들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 말까지 매각준비 작업을 완료해 6월 이후부터 자산평가, 매각공고등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진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엔 나머지 매각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기관이 자체 매각할 수 있는 과제, 캠코 위탁이 효율적인 과제 등 매각대상자산의 성격에 따라 올해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정식 기자@happ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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