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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자란’ 박민지, 제니주노 순수소녀가 이렇게 컸어?
엔터테인먼트| 2012-03-08 16:24
영화 ‘제니주노’의 사랑스러운 소녀 박민지가 어느새 훌쩍 자란 숙녀가 돼 돌아왔다.

박민지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드라마에서 박민지는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을 맡아 띠동갑도 넘는 하숙생 역을 맡은 이민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엉뚱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겨우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5년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해 당시 어린 청소년들의 혼전임신 문제를 다루며 화제를 모은 아역배우 박민지가 어느새 스무살을 넘기며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박민지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감춰뒀던 박민지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이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얍삽한 꼼수’로 밀당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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