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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샘전자 공모가 4400원 결정
뉴스종합| 2012-03-09 13:59
LED응용제품 및 광선로 부품 전문기업인 빛샘전자(대표이사 강만준)는 지난 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밴드 상단인 44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의 65%인 50만7000주였으며, 수요예측 물량을 제외한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5만6000주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빛샘전자는 전광판용 전문 패키지기술, 3D 영상기술, 미디어 매핑기술, 고품질 LED영상 제어기술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국내 LED 전광판용 모듈 매출 1위, LED 전광판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ED분야의 기구, 재료 개발 능력을 광통신과 융합, 발전시켜 만든 광접속함, 광분배함, 광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광통신 제품을 현재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주요 통신 3사 모두에 제공하고 있다. 또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높은 수익률, 안정적인 매출처인 KTX부품사업 등 독자적인 사업 영역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된 34억원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12~13일 청약 예정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로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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